**다른 언어: 🇺🇸** english 🇺🇸 | 🇨🇳** 普通話 **🇨🇳   | 🇯🇵 日本 🇯🇵

모든 아름다운 디젠 프로젝트 뒤에는 작은 천재의 불씨가 숨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이 불씨들은 표면 아래에 묻혀 있는 것이 더 나을 때가 많지만 다른 모든 것들에 생명을 불어넣는 프로젝트의 핵심에 내재한 작은 진실이 있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없이 그 패턴을 깨부수고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본질을 드러내고 싶었습니다. 이것이 사람들에게 깊이와 색을 더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최대한 생생하게 이 내용을 전하기 위해, 출시 6시간 전에 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극장에는 4개의 벽이 있습니다. 청중들이 볼 수 있는 3개의 벽과 4번째 벽은 여러분들과 청중들 사이의 보이지 않는 장벽입니다. 넘지 말아야 할 에너지의 선. 사람들은 수백 번의 공연을 관람하면서 그 보이지 않는 벽이 계속 유지되지만... 언젠가 한 번의 공연에서 그 벽이 깨지기로 할 때가 옵니다. 관객과 무대 사이의 장벽을 허물기 위해 관객의 이름을 부르고, 통로를 뛰어다니고, 감독이 얼마나 골치 아픈지 무대 위에서 소리 지르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그들은 혼란을 일으킵니다.

밈코인과 NFT가 자본주의의 그 4번째 벽을 깼습니다. 이들은 세계가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기어를 엿볼 수 있게 하였으며, 빠르게 다수의 ‘poompa’ 를 외치며 랜덤한 레버를 당기는 pepe와 ape들이 등장합니다. 한번에 세상을 지배하는 시스템이 생각보다 덜 복잡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구축된 발판은 적절한 위치를 찔리면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밈코인이 그 위치를 찔렀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금융 시스템을 가장 원초적이고 근본적으로 벗겨냈습니다. 그들은 무대에서 뛰어내려 모든 사람을 무대로 초대한 배우였습니다…인간이란 것의 혼란스러우면서 말입니다. 밈코인과 NFT는 "전문가"로 여겨온 거래와 금융 시장에서 우리가 부여해 온 벽을 깨부순 것입니다. “항상 그랫듯이, 이 모든 것은 하나의 큰 게임입니다.”

저는 이 사건으로 인해 이쪽 세계의 모든 사람이 가치의 핵심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밈코인과 NFT 분야에서 일한다고 얘기를 하면 비웃고 무시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언제나 그들과 함께 웃곤 했습니다. 왜냐하면 밈코인는 우리 세상의 모든 것을 움직이는 것과 같은 원동력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두 자신의 관점이 가장 냉정하고 객관적이라고 정당화하기 위해 항상 머리를 씁니다. 그러나 때로는 우리의 세계관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신도 모르게 진실을 외면하기도 합니다.

밈코인에 대한 비난들이, ‘배우가 관객에게 말을 걸면 안 된다’라고 연극 순수 주의자들이 얘기들과  ‘오토튠이 싫다’, ‘음악이 예전 같지 않다’라고 말하는 90년대 힙합계의 수장들과 똑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순응의 사슬을 끊는 순환은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를 끊임없이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에너지이며 문화가 항상 변화하고 흥미롭게 남아있기 위해서입니다. 애플의 ‘다르게 생각하라’ 라는 슬로건이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의에게 어필하는 이유는 인생의 여정이 바로 그것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실을 듣고, 그 위에 서 있으며 주변이나 과거의 진실 메아리에 묶이지 않는것입니다.

최근에 저는 4번째 벽을 인생에 비유를 많이 하며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자의적 제약을 자신에게 부여하는 걸까요? 어린 시절에 우리는 대개 다른 사람들의 인식에 따라 자신의 정체성을 구성한 것 같습니다. 이 정체성은 우리에게 안정감과 편안함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우리를 가둬놓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제약을 뒤흔들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만들어진 틀에서 벗어날수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죠. 그것이 자신의 4번째 벽을 부수기 위한 것이고 밈코인이 바로 그것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무대 전체가 무너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Nothing은 디지털 열풍입니다. 압축한 결과물이거든요. 퇴보, 철학, 예술, 자본주의와 기술 사이에 항상 존재해 왔던 연결고리를 아이러니하게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것은 시스템에 대한 비난이 아닌, 시스템 속에서 웃음을 자아내며 자유롭게 움직이며, 동시에 인생을 놀이터처럼 다루는 것입니다. 아나키즘의 느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 재미있고, 직관적이어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고, 그것이 더 인간적인 일이라는 이유만으로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웃음, 장난기, 온라인에서는 우리가 모두 어른인 척하는 아이라는 것과 우리가 모두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것, 이게 바로 nothing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입니다.

우리는 매우 오랫동안 많은 말이 되지 않는 시스템을 구축 해왔고 너무 오랫동안 우리 자신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였습니다. Shitcoin은 사회의 가장 깊은 층의 배변 같은(더러운, 최악의) 존재라고 어찌 보면 얘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배설물은 새로운 관점의 씨앗을 심는 비료이기도 합니다.

Nothing은 최초의 NFT라는 주장 뒤에 숨어있지 않습니다. 또한, 멋진 디지털 아트라고 말도 되지 않는 주장도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nothing의 가치를 사람들한테 설명을 사람들이 트집 잡을 부분들을 제거하고 싶습니다. 콘텐츠의 완전한 공백이 아닌 다른 것을 가리키는 능력을 질식시킴으로, nothing은 디지털의 단적인 믿음의 진정한 믿음과 그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세계 최초의 명확한 시각입니다.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고, 말 그대로 단지 하얀 사각 조각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것은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돌아보게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내용의 공허함을 외칠 때 우리는 우리의 가장 깊숙한 진실이 울려 퍼지는 것을 듣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현실은 우리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Nothing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니까요.

이제 4번째 벽의 깨부술 시간입니다.

Love space.

tikr: $thing